타이즈 스타일의 이너 브리프가 포함된 2 in one 임에도 109그램으로 상당히 가벼움. 옆트임이 길어 업힐시 움직임에 제약이 없음. 이너 타이즈가 쇼츠보다 살짝 길어서 3인치의 민망함을 어느 정도 해소해줌. 타이즈의 압박 강도는 느슨한 편. 나이키 ADV류의 압박형 타이즈는 아니고 아디다스 테렉스 2in 1 쇼츠보다는 길어서 더 마음에 듭니다. 뒷면 수납은 파워잴 하나 정도 넣을 수 있는 크기라. 차라리 없애고 무게를 더 줄이거나 아니면 러닝 밸트류 전방향 매시 타입으로 해서 벨트를 대체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는 게 어떨까합니다. (휴대폰+물통 정도는 넣을 수 있어야 의미가 있을듯. 나아가 스틱 고정 고리까지 있으면 벨트 대체 가능). 평소 한국 사이즈 라지입는데 이 제품은 라지는 조금 커서 반품하고 미디엄으로 구입했습니다. 매우 훌륭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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